정치
이 대통령 "정 총리, 용산 유가족 위로 잘했다."
입력 2009-10-06 12:20  | 수정 2009-10-06 12:44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총리가 용산 참사 유가족을 방문해 위로한 것과 관련해 "가서 위로를 잘 해줬다"고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정 총리는 첫 청와대 주례보고에서 내각을 국가경영지원본부로 자리 매김하고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등 5개 분야 업무추진과제를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안과 과제에 대한 정리가 잘 됐다"며 칭찬하고, 사교육비에 대해서는 총리가 총장 출신인 만큼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세종시 문제는 좀 더 여론 수렴이 필요한 만큼 보고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시종일관 격의 없이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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