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5일 만에 상승…유가 급락
입력 2009-10-06 01:33  | 수정 2009-10-06 02:44
뉴욕 증시가 서비스업 지표 개선 소식에 닷새 만에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0.72% 상승한 9,55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7% 상승한 2,0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95% 오른 1,034를 기록 중입니다.
골드만삭스의 은행업종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한 뉴욕 증시는 미 서비스업 경기가 1년 4개월 만에 확장세로 전환됐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국제유가는 2% 넘게 급락하며 68달러선까지 떨어졌습니다.
한편, 유럽 증시는 뉴욕발 호재에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했습니다.
영국은 0.71% 오르며 5천선을 회복했고, 독일은 0.75%, 프랑스는 0.69% 각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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