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9월 백화점 웃고 마트는 울었다
입력 2009-10-01 15:17  | 수정 2009-10-01 15:17
백화점 매출액은 늘었지만 대형마트 실적은 부진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 백화점은 기존 점포 기준으로 지난달 매출액이 1년 전보다 8.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측은 이사와 결혼철을 맞아서 가구와 주방용품 매출액이 30% 이상 늘었고 해외 수입명품 매출액도 28.8%나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의 매출도 기존 점 기준으로 각각 8.5%와 15.9%씩 증가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들의 지난달 매출은 기존 점 기준으로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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