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도네시아 강진 한국인 학생 1명 연락 두절
입력 2009-10-01 11:22  | 수정 2009-10-01 11:22
리히터 규모 7.6의 강진으로 최소 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한국 대학생 1명이 연락 두절 상태라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지진이 발생한 인도네시아 서 수마트라섬 파당시에 한인 9명 가운데 8명 소재는 파악됐지만, 한국외대 학생 안모씨와 아직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서 수마트라의 주도인 파당시 인근에서 어제(30일) 오후 5시15분쯤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고 75명이 숨졌고 붕괴된 건물에 수천 명이 묻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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