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이란 제네바서 핵협상 회담
입력 2009-10-01 10:49  | 수정 2009-10-01 14:20
이란 핵개발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오늘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합니다.
두 나라 대표가 핵협상을 벌이기는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이번 회담은 앞으로 이란 핵 관련 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의 가장 큰 이슈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 작업의 중단 여부입니다.
서방 측은 이란이 평화적인 목적으로 핵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될 때까지 농축작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란은 여전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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