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백화점, 추석 특수로 9월 실적 올라
입력 2009-10-01 10:19  | 수정 2009-10-01 10:19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추석 특수에 힙입어 9월 양호한 매출 실적을 냈고,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9일부터 가을 정기세일이 이어져 매출 호조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9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8.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백화점도 전국 11개 점포의 9월 매출이 지난해보다 8.5% 증가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은 영등포점 재개점 효과로 9월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15.9%로 증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과 AK플라자도 9월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12%와 19.6% 증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