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함께 내일로' 2기 체제 출범

한나라당 내 친이계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가 오늘(29일) 새 대표에 3선의 안경률 의원을 선임하고 2기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안경률 새 대표는 취임 인사에서 창립 정신의 초심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제대로 뒷받침하고 최대 의원모임에 걸맞은 당내 위상과 역할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함께 내일로는 국민통합을 기치로 지난해 7월 출범했고, 현재 56명의 회원을 거느린 한나라당 내 최대 의원 모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