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세종시 명예 걸겠다"
입력 2009-09-29 15:17  | 수정 2009-09-29 15:17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가 세종시에 대한 소신에는 변함이 없지만, 정부나 국회 등 여러 의견을 살펴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오늘(29일)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는 특별법으로 규정된 입법사항이기 때문에 이를 변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이를 보완하려고 과천이나 송도 같은 도시를 세울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자신이 총리직을 위해 충청도를 배반한 것이 아님을 거듭 강조하면서 세종시와 관련해 명예를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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