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경한 법무 장관 퇴임 "원칙과 정도 지켜야"
입력 2009-09-29 14:50  | 수정 2009-09-29 14:50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오늘(29일) 오전 정부 과천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1년 7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 장관은 퇴임사에서 법을 지키면 이익을 보고 법을 어기면 손해를 본다는 말이 우리 사회에 상식으로 통용될 때까지 법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신뢰를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원칙과 정도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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