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도 오산시 오산지구, 택지개발예정지 지정
입력 2009-09-29 11:23  | 수정 2009-09-29 11:23
경기도 오산시 오산지구 9만 9천㎡가 공공과 민간 공동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과 부산동, 은계동 일대 9만 9천㎡에 주택 1천400여 가구를 짓는 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시행자로 대한주택공사와 군인공제회를 공동 선정했습니다.
오산지구는 당초 군인공제회에서 민간사업으로 추진해 왔지만, 지구 내 일부 토지를 수용하지 못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대한주택공사가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산지구는 내년 6월 실시 계획 승인을 거쳐 2011년 공사에 착수하며, 2012년 첫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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