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을 앞둔 공무원들이 산하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하는 '나눠먹기식 취업'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하균 친박연대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복지부 공무원 33명이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습니다.
이 중 29명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최근 5년간 퇴직한 4급 이상 공무원의 19%에 해당했다고 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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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하균 친박연대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복지부 공무원 33명이 산하 공공기관으로 이직했습니다.
이 중 29명은 4급 이상 공무원으로, 최근 5년간 퇴직한 4급 이상 공무원의 19%에 해당했다고 정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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