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민연금, 올해 운용수익 사상 최대
입력 2009-09-29 09:00  | 수정 2009-09-29 10:15
국민연금기금의 올해 운용수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까지 올린 수익만도 19조 원을 넘어 지난해 4천억 원대의 손실을 벌충하고도 18조 원 이상을 남겼습니다.
이는 지난 88년 기금 설립이래 최대 수익으로, 2007년 기록 13조 7천억 원을 크게 뛰어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의 이런 운용 성적표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손실을 기록한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섰던 것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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