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올림픽 유치 위해 미·일 등 총출동
입력 2009-09-29 01:39  | 수정 2009-09-29 08:53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016년 하계올림픽을 시카고에 유치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총회가 열리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이번 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이 부인 미셸 여사와 함께 다음 달 2일 코펜하겐을 방문해 시카고의 올림픽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나선 미국과 일본, 스페인, 브라질 등 4개국의 정상들이 모두 코펜하겐에 집결해 외교 전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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