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TX, 연료비 50%↓ '친환경 선박' 개발
입력 2009-09-21 11:56  | 수정 2009-09-21 11:56
STX조선해양이 오염물질 배출을 45% 줄이고 연료비를 절반 정도 아낄 수 있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는 저진동추진기술을 적용해 프로펠러 날개를 5개에서 3개로 줄이고, 엔진에서 나오는 배기가스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첨단 기술이 채택됐습니다.
선박 개발을 주도한 최영달 실장은 "환경규제의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배출가스 제로에 도전하는 선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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