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 "정운찬 '비리백화점' 철저히 검증"
입력 2009-09-21 10:24  | 수정 2009-09-21 10:24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위장전입과 병역기피, 소득세 누락 등 각종 비리 의혹을 받은 정운찬 총리 후보자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 철저히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마디로 정운찬 후보자는 없는 비리가 없는 '비리 백화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정 후보자가 총리에 지명된 후 용산 참사를 비롯한 부자 감세, 대운하, 세종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태도를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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