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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자렛 앨런, 클리블랜드와 5년 1억 달러 계약
입력 2021-08-03 10:48 
자렛 앨런이 클리블랜드와 다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센터 자렛 앨런(23)이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ESPN' NBA 전문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3일(한국시간) 선수 에이전트의 말을 빌려 앨런이 캐빌리어스와 5년 1억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앨런은 이번 오프시즌 제한된 FA 자격을 얻은 상태였다. 이 계약으로 클리블랜드와 계속 함께하게됐다.
그는 지난 1월 제임스 하든이 연관된 네 팀간 트레이드를 통해 브루클린 넷츠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로 이적했다.
이적 후 51경기(선발 40경기)에서 평균 30.3분을 뛰며 주전 센터로 거듭났다. 평균 13.2득점 9.9리바운드 1.7어시스트 1.4블록슛을 기록했다.
ESPN은 클리블랜드가 콜린 섹스턴, 다리우스 갈랜드, 아이작 오코로, 그리고 앨런을 중심으로 새로운 플레이오프팀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해다. 여기에 이들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USC출신 빅맨 에반 모블리를 지명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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