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민아, 결국 SNS 닫았다
입력 2021-08-01 16:58 
권민아. 사진|스타투데이 DB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SNS 계정을 닫았다.
권민아는 1일 자신이 운영하던 SNS를 닫았다. 현재 해당 계정에 접속하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2019년 5월 AOA를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그룹 활동 당시 리더 지민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뒤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권민아는 사과와 함께 남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전하며 SNS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권민아가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안겼다. 권민아는 지인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 응급 봉합 수술을 마쳤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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