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소비자 보호청 신설 필요"
입력 2009-09-19 21:11  | 수정 2009-09-19 21:1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소비자 보호청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상환 능력이 없는 부동산 담보 대출이나 복잡한 계약으로부터 금융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소비자 보호청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대형 금융기관의 로비스트들이 소비자 보호청을 비롯한 일련의 변화에 반대하고 있지만, 변화에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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