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AEA, 18년 만에 이스라엘 핵 우려 결의안 채택
입력 2009-09-19 01:04  | 수정 2009-09-19 01:04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18년 만에 이스라엘의 핵 능력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회의는 이스라엘의 핵 능력에 우려를 표시하며, 이것은 중동에서 핵무기 확산이 빚은 위협에 대한 우려와 연관돼 있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찬성 49표, 반대 45표, 기권 16표의 표결을 통해 이뤄졌으며 IAEA 회의에서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나오기는 지난 1991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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