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숙인, 차량 빼앗아 청와대 돌진
입력 2009-09-16 15:07  | 수정 2009-09-16 18:02
서울 종로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차를 빼앗아 청와대 방향으로 돌진한 혐의로 46살 김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김 씨는 어젯(15일)밤 11시쯤 서울 소격동 노상에서 모 신문사 소속 직원 44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위협해 최 씨를 차를 빼앗아 청와대 방향으로 2백 미터를 달리다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노숙자인 김 씨가 범행을 저지른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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