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상 주식거래 연중 최고…4조 7천억 원
입력 2009-09-16 14:25  | 수정 2009-09-16 14:25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리는 신용융자가 최근 연중 최고 수준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신용융자 규모는 4조 7천억 원으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1조 5천억 원에서 3조 2천억 원, 213%나 급증한 규모입니다.
한편 증권사의 자기자본 대비 신용융자 비중은 16.8% 수준으로, 업계가 자율규제 한도로 정한 '자기자본의 40%'에는 아직 훨씬 못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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