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의심환자 또 사망…백신 승인
신종플루 치료를 받은 여성이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 FDA는 신종플루 백신을 승인했습니다. 미국은 다음달부터 접종에 들어갑니다.

▶ 임태희, 판교 분양권 전매 의혹
오늘로 예정됐던 임태희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무산됐습니다. 판교 우선 분양권을 불법 전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주가 연중 최고·환율 연중 최저
경기 회복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올라 국내 주가도 연중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로 환율은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1210원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 북미대화, '비핵화 대가' 제시할 듯
미국은 북미 양자대화에서 북측이 6자회담 복귀와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경우 미국과 국제사회가 제공할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보증할 예정입니다.

▶ 현대차 노조, 온건 후보 선두
현대자동차 노조의 새 집행부 선거가 이시각 현재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온건파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 "투자 회복에 하반기 역량 집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 하반기에 규제 완화 등을 통해 민간 부분의 투자 회복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설악산 대청봉 '단풍 들었네'
설악산 대청봉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2주 가까이 빨라졌습니다.

▶ '룸살롱 술접대'…비위검사 4명 징계
후배 검사의 돈을 갚지 않거나 사건 관련자에게 술 접대를 받는 등 비위를 저지른 검사 4명이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