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씨티, 삼성전기 목표가 3배 올려
입력 2009-09-16 09:14  | 수정 2009-09-16 09:14
삼성전기에 대한 외국계 증권사들의 호평이 줄을 잇는 가운데 이번엔 씨티그룹이 뒤늦게 목표주가를 3배 가까이 올리며 그동안의 잘못된 판단을 인정했습니다.
씨티는 삼성전기의 투자의견을 종전 매도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4만 3천 원에서 무려 11만 원까지 올렸습니다.
씨티는 삼성전기가 환율하락 수혜뿐 아니라 자체적인 제품 경쟁력과 비용 조절 능력이 크게 개선됐으며, 이는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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