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의심 60대 환자 사망
입력 2009-09-16 06:18  | 수정 2009-09-16 09:00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를 받은 60대 여성이 세균성 폐렴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여성이 신종플루 합병증 때문에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 국내 8번째 사망자가 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어제(15일) 신종플루 감염 이후 폐렴을 앓던 64세 여성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 측은 "이 여성이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 퇴원했는지 등 환자의 경과를 파악하지 못해 아직 신종플루 사망사례로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국내 신종플루 누적감염자 수는 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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