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제조업 지표, 2년 만에 최고
입력 2009-09-16 00:33  | 수정 2009-09-16 00:33
미국 뉴욕주 지역의 제조업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가 거의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라 경기회복의 기대를 키웠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뉴욕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9월에 18.88을 기록해 8월 12.08보다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7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경제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14~15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는 7월에 비해 1.7% 상승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예상치 0.8%를 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휘발유 가격 상승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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