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상문, 한국오픈골프 2년 연속 우승
입력 2009-09-14 01:01  | 수정 2009-09-14 01:01
올해 매경오픈 우승을 차지한 배상문이 한국오픈까지 제패했습니다.
배상문은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4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은 배상문은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하며, 상금랭킹 1위 자리도 다시 올랐습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추격을 펼친 김대섭이 9언더파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김경태와 로리 매킬로이가 공동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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