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4대 강 외 SOC 투자도 대폭 지원"
입력 2009-09-07 18:02  | 수정 2009-09-07 18:02
정부가 내년에 4대 강을 제외한 SOC 사업에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4대 강을 제외한 SOC 투자를 당초 정부안 이상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내년에 복지지출 비중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하고, 55만 명 수준의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내년 4대 강 사업비 6조 7천억 원 가운데 3조 5천억 원은 재정에서, 3조 2천억 원은 수자원공사가 투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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