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방송 장악 의도 없다"
입력 2009-09-07 15:35  | 수정 2009-09-07 17:10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가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아무도 방송을 장악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신임 KBS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자리에서, "우리 방송은 아직도 정쟁 등 정치문제에 지나치게 몰두하고 있다며, 방송선진화와 국제경쟁력 제고에 KBS가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KBS 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으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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