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탄자니아 총리 "한국원조, 경제발전 기여"
입력 2009-09-07 15:03  | 수정 2009-09-07 15:03
방한 중인 미젠고 피터 핀다 탄자니아 총리가 한국국제협력단 KOICA를 방문해 "한국정부의 각종 무상원조 사업이 탄자니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대원 KOICA 이사장은 "탄자니아를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무상원조 지원 규모가 확대돼 가고 있다"며 "KOICA가 앞으로 탄자니아의 농촌개발과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탄자니아 현지에는 국제협력단 봉사단원 80명이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협력단은 올해 97명의 탄자니아 공무원과 전문가를 국내에 초청해 연수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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