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 12시 주요뉴스
입력 2009-09-07 11:52  | 수정 2009-09-07 11:52
▶ 임진강 실종자 2명 숨진 채 발견
임진강 실종자 시신이 오늘 삼화교와 비룡교 부근에서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실종자 수색은 사고 현장부터 하류까지 4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 중입니다.

▶ 북측에 유감표명·경위설명 요구
정부는 북한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사전통보 없는 댐 방류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와 경위 설명을 요구했습니다.

▶ 정몽준 "한나라당 대문 넓게 열어야"
박희태 대표가 재보선에 출마하기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정몽준 대표 체제'가 출범했습니다. 정몽준 새 대표는 "국민에게 한나라당의 대문을 넓게 열어 놓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 편법 주택담보대출 엄중 단속
오늘부터 수도권에서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금융당국이 편법 대출 영업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하이닉스 국내 기업에 매각 추진
외환은행이 하이닉스 인수합병 안건을 가결시킴에 따라 매각 주간사가 이번 주부터 투자자 모집에 나서는 등 하이닉스 매각 작업이 본격화합니다.

▶ 지난해 세금 체납발생 사상 최대
지난해 제때 세금을 거두지 못했거나 아예 세금 징수를 포기한 체납발생액이 19조가 넘어 사상 최고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강남 학원가 '스타강사 탈세' 내사
검찰이 강남 학원가의 스타급 강사 일부가 소득을 허위로 신고하는 수법으로 탈세한 혐의를 잡고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 "헌법불합치 조항 즉시 효력중단"
위헌적 법률의 효력을 법 개정 전까지는 유지하도록 하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졌어도 해당 법률의 위헌적인 요소는 더는 적용해선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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