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토야마, 외무상 등 첫 내각 윤곽
입력 2009-09-07 01:37  | 수정 2009-09-07 07:32
일본 민주당 정권의 첫 내각 인사 골격이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당내 실력자들을 요직에 배치해 정권 안정을 추구한 점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당권은 간사장 내정자인 오자와 이치로 대표대행에게 모두 맡김으로써 하토야마 총리 내각과 오자와 간사장을 주축으로 한 민주당 간 충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설 국가전략국 담당상에 간 나오토 대표대행, 외무상에 오카다 가쓰야 간사장, 재무상에 후지이 히로히사 최고고문, 관방장관에는 히라노 히로후미 당 대표 비서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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