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실업률 9.7%로 급등…26년 만에 최고치
입력 2009-09-04 23:08  | 수정 2009-09-04 23:08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9.7%로 급등해 2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7월에 9.4%를 나타냈던 실업률이 8월에는 9.7%로 0.3% 포인트 올라갔다고 발표했습니다.
8월 실업률이 예상 밖으로 급등한 것은 그동안 구직을 단념했던 사람들이 새로 노동시장에 합류함에 따라 노동 가능 인구의 숫자가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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