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 장진영 장례식…마지막 레드 카펫
입력 2009-09-04 18:57  | 수정 2009-09-04 18:57
지난 1일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장진영 씨가 한 줌의 재가 돼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오전 병원 빈소에서는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 예배로 영결식과 발인식이 치러졌습니다.
이후 고인의 유해는 화장된 뒤 경기도 광주에 있는 한 추모공원 납골당에 안치됐습니다.
안장식에 앞서 열린 추모식에는 배우 안재욱 씨와 김아중 씨 등 동료 연예인 2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납골당 앞에는 여배우로서의 삶을 기리기 위해 레드카펫이 깔렸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