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종플루 경보 '심각' 격상 검토
입력 2009-09-04 16:57  | 수정 2009-09-04 16:57
정부는 신종플루 전염병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한 단계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책본부는 모든 부처가 망라돼 실국장급 간부들이 참여하며, 행안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아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감염환자는 지난 5월 초 첫 발생 이후 넉 달 만에 5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4명, 뇌사상태 1명, 중증환자 3명이며, 치료를 받는 사람은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