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등학교 주변 낱개판매 31곳 과태료
입력 2009-09-04 14:07  | 수정 2009-09-04 14:07
서울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초등학교 주변 슈퍼마켓과 편의점 문구점 일반ㆍ휴게음식점 등 300곳을 점검해 31곳을 낱개 판매 행위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는 문방구 24곳, 슈퍼마켓 7곳으로 이들 업소는 하나의 완제품 안에 있는 사탕이나 과자를 낱개 단위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완제품에는 유통기한이나 영양성분이 표시돼 확인하고 구입할 수 있지만 낱개 제품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평소 아이들이 낱개 제품을 사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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