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모 백화점 직원 수십억 상품권 챙겨 잠적
입력 2009-09-04 01:41  | 수정 2009-09-04 01:41
광주광역시의 모 백화점 직원이 수십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챙겨 잠적했습니다.
광주 모 백화점은 백화점에서 상품권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 A씨가 연락이 두절된 채 출근하지 않았으며, 금고에 보관된 17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챙겨 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A씨로부터 돌아오겠다는 말을 듣고 수사의뢰 등은 보류한 상태라며 보험에 가입돼 있어 손실 부분은 보상받을 수 있고, 고객에게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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