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권 미세먼지 감소
입력 2009-09-01 11:11  | 수정 2009-09-01 11:11
2006년 이후 수도권의 미세먼지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2006년 ㎥당 65 마이크로 그램이던 것이 2007년에 64, 2008년에는 58마이크로그램으로 낮아졌습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2007년 61마이크로그램에서 지난해 55마이크로그램으로 대폭 낮아졌으며 인천은 2006년 68에서 57마이크로그램으로 꾸준히 개선됐습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관계자는 2005년부터 시행한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엔진 개조, 청정연료 사용 의무화, CNG 버스 보급 등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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