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난해 자살 급증…최진실 모방 효과
입력 2009-08-30 15:33  | 수정 2009-08-30 15:33
지난해 톱 탤런트 고 최진실 씨의 자살 사건이 발생한 이후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에 의한 사망자는 1만 2천858명으로 전체 사망 원인 중 5.2%를 차지했습니다.
최 씨가 자살한 지난해 10월2일 이후 자살자가 예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최 씨 사건으로 인한 모방자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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