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폭염 특보…서울 33.4도
입력 2009-08-14 18:09  | 수정 2009-08-14 18:53
오늘(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3.4도까지 오른 것을 비롯해 수원 33.5도, 양평 33.6도, 홍천 34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 남부 지역에 오후 4시 30분을 기해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 특보가 수도권과 강원, 충청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반까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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