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유죄 안타깝다·최악 피해 안도"
입력 2009-08-14 15:04  | 수정 2009-08-14 15:04
법원이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데 대해 삼성그룹은 유죄 선고여서 안타깝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해 안도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삼성그룹 고위 관계자는 "공식 입장 발표 계획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나서 "유죄로 결론이 나 당혹스럽고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그룹 관계자는 "법적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변호인단이 재상고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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