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계 "이건희 전 회장 유죄판결 안타깝다"
입력 2009-08-14 15:01  | 수정 2009-08-14 16:59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한 법원의 유죄 판결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상의는 논평에서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는 이 전 회장의 유죄 판결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삼성의 신인도와 경제인들의 기업가 정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기업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판결로 경영 활동이 위축되고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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