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여고생 20여 명 성폭행 간부 사형
입력 2009-08-14 14:25  | 수정 2009-08-14 14:25
여고생 20여 명을 성폭행한 중국 지방의 고
위 인사가 사형을 당했습니다.
중국 허난성 난양시 중급인민법원은 우톈시 전핑현 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에 대해 약물주사 사형을 집행했습니다.
우톈시 부주석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부하들을 시켜 전핑현 일대 중고등학교 근처에서 하교하는 여고생 24명을 사무실과 호텔로 끌고 와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또 1992년부터 조직폭력배를 시켜 협박 등을 통해 재물을 뜯고 토지사용권에 투기를 일삼는가 하면 일반 예금을 불법으로 챙긴 혐의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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