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외 토종생물 19%, 일제강점기 때 반출
입력 2009-08-14 11:32  | 수정 2009-08-14 11:32
국외로 반출된 토종생물 중 19%가 일제강점기 때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3개국 4개 기관에서 한반도 토종생물 표본 7천여 점을 분석한 결과 1천300점가량이 일제강점기에 채집돼 반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생물자원관은 생물자원의 소유와 이용에 관한 국제 분쟁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2017년을 목표로 국외에 있는 한반도 토종 생물표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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