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인터넷몰 12%만 법 준수
입력 2009-08-14 07:41  | 수정 2009-08-14 08:58
서울시에 등록된 인터넷 쇼핑몰 열 곳 가운데 한 곳만 법이나 권고사항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시내에 등록된 인터넷 쇼핑몰 가운데 거래가 이뤄지는 2만 7천308곳을 감시한 결과, 법이나 권고사항을 준수한 업체는 12.4%인 3천381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 달 까지 서울시내에 등록된 쇼핑몰 7만 2천450곳을 일제 점검해 실질적으로 폐업한 업체는 등록을 직권으로 취소하고 등록 정보가 실제와 일치하는 경우 변경 신고토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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