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희망근로사업 내년까지 연장 검토
입력 2009-08-14 06:48  | 수정 2009-08-14 08:25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내년까지 연장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희망근로가 11월 말에 끝나지만, 예산과 인원을 축소해 내년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연장 방식은 기존 희망근로 기간이 끝나면 고용 불안 지역 위주로 규모를 줄여 선발하고, 경기가 나아지면 점진적으로 끝내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