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U, 수치 여사 재판부 판사들도 제재
입력 2009-08-14 01:48  | 수정 2009-08-14 01:48
유럽연합, EU가 미얀마 인권운동가 아웅산 수치 여사에 대해 가택연금 18개월 연장 판결을 내린 재판부 판사들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EU 이사회는 수치 여사 재판 결과에 대한 대응으로 미얀마 군정 관련자와 기관을 상대로 한 제재를 강화해 가택연금 연장 판결을 내린 판사들을 제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이사회 '공동입장' 형식으로 채택된 제재강화 조치에 따라 해당 판사들은 EU 역내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으며 이들의 자산도 동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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