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8일) 점거파업 후 평택공장에서 연행한 노조원과 외부인 96명 가운데 4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한상균 노조 지부장 등은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회사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영장을 신청한 대상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한상균 노조 지부장과 이창근 기획부장 등 총 4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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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한상균 노조 지부장 등은 평택공장에서 점거파업을 벌이며 폭력을 행사하거나 회사 업무를 방해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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