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IG, 7분기 만에 흑자
입력 2009-08-08 05:03  | 수정 2009-08-08 05:03
금융위기 속에 정부의 대규모 구제금융으로 파산을 면한 보험회사 AIG 가 7분기 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AIG는 2분기에 18억 2천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AIG가 흑자를 낸 것은 2007년 3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AIG는 지난해 금융위기로 파산할 지경에 이르며 1천억 달러 가까운 손실을 봤고 정부로부터 1천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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