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킹' 강호동 깜짝 놀라게 한 샛별들…'제2 송강' 등장?
입력 2021-04-08 11:07  | 수정 2021-04-08 11:10
보이스킹 / 사진=MBN '보이스킹'

'보이스킹' 프로 가수들을 압도하는 NEW 샛별들이 등장합니다.

4월 13일 첫 방송되는 MBN 초대형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기획/연출 박태호)은 발라드, 트로트, 록, 힙합, 댄스 등 전 장르를 넘나드는 남자 보컬들의 경연을 담습니다. 매 시리즈마다 MBN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보이스퀸', '보이스트롯'의 흥행을 잇는 '보이스' 시리즈 끝판왕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실력자들의 참가가 줄을 잇는 가운데, 프로 가수들을 압도하는 어린이 샛별들이 '보이스킹' 무대에 올랐다고 해 관심이 더해집니다. 이들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노래 실력과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로 MC 강호동, 7인의 킹메이커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입니다.

'리틀 싸이' 황민우의 동생 황민호는 9살 최연소 참가자로, 형 못지않은 흥과 끼로 '보이스킹' 무대를 초토화시켰다고 합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보이스킹' 되기 딱 좋은 나인데"를 외치며 등장한 '트로트 영재' 박성온은 "이렇게 기가 막힌 12살은 처음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실력을 자랑했다고 해 기대를 높입니다.


또 킹메이커 바다를 매료시킨 트로트 어린 왕자님도 있습니다. 12살 안율은 바다가 '제2 송강'으로 점찍은 꽃미모를 뽐내며 구성진 노래 실력을 뽑아냈다고 합니다. 포크와 트로트의 만남 '리틀 김광석'의 탄생을 알리는 15살 안기백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진한 감성으로 남진, 김연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더해집니다.

가요계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주인공은 누구일까. '보이스킹'을 통해 New 스타로 떠오를 샛별들의 등장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한편, '보이스킹'은 4월 13일 화요일 밤 9시 50분 MBN에서 첫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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