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광화문광장 교통안전 보완
입력 2009-08-03 20:56  | 수정 2009-08-03 20:56
서울시는 차도와 인접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광화문광장의 안전조치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광장의 취지를 살리다 보니 차도와 광장의 구분이 현격히 안 돼 있다"며 "시민이 안전에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늘(3일) 오후 6시부터 안전요원을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 배치했습니다.
또 앞으로 차도와 광장 경계 지점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거나 경계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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